31기 결산 반영 원가 분석 보고서
대상: 보은지점, 예천지점, 전주지점 / 자료: 31기 결산서 PDF 및 비료원가 시뮬레이터
본 보고서는 결산서의 결산(B) 금액을 기존 원가 시뮬레이터에 반영한 결과를 정리한 문서다.
결산 손익 기준과 시뮬레이터 기준은 계산 목적이 다르므로 반드시 구분해서 해석해야 한다.
보은 결산 손익/포
+265.58원
예천 결산 손익/포
+903.20원
전주 결산 손익/포
-1,325.01원
전주 시뮬 손익/포
-1,992.35원
1. 반영 기준
| 구분 | 반영 방식 | 해석상 주의점 |
|---|---|---|
| 생산량 | 결산 제품매출액 / 판매가로 추정 | 실제 판매수량 자료가 없으므로 매출 기준 역산값이다. |
| 원재료비/포장재료비 | 결산 총액에 맞도록 기존 품목 단가를 비례 조정 | 품목별 실제 단가 변동이 아니라 총액 맞춤 방식이다. |
| 노무비/경비 | 결산 총액에 맞도록 기존 발생액을 비례 조정 | 항목별 결산 세목과 기존 시뮬레이터 세목이 일부 다르다. |
| 판관비 |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판매수수료, 판매촉진비, 본사공통경비를 직접 반영 | 결산서의 판매비와 관리비 구조를 기존 시뮬레이터 행에 맞춰 반영했다. |
| 물가상승률 | 0% 적용 | 이미 결산 실금액을 반영했으므로 추가 상승률은 적용하지 않았다. |
2. 지점별 결산 반영 결과
| 지점 | 제품 | 판매가 | 추정 수량 | 결산 손익 원가/포 | 결산 손익/포 | 시뮬 원가/포 | 시뮬 손익/포 |
|---|---|---|---|---|---|---|---|
| 보은지점 | 새나라 투 | 6,300 | 486,630 | 6,034.42 | +265.58 | 6,313.68 | -13.68 |
| 예천지점 | 새나라 투 | 6,300 | 507,968 | 5,396.80 | +903.20 | 5,567.27 | +732.73 |
| 전주지점 | 새나라 | 3,850 | 282,263 | 5,175.01 | -1,325.01 | 5,842.35 | -1,992.35 |
전주지점은 결산 손익 기준으로도 포당 1,325.01원 적자이며, 발생액 배부 방식의 시뮬레이터 기준으로는 포당 1,992.35원 적자다.
판매가 3,850원으로는 결산 기준 원가조차 회수하지 못한다.
3. 결산 손익 기준과 시뮬레이터 기준의 차이
결산 손익 원가/포
계산식: (매출원가 + 판관비) / 추정 수량
재고 증감이 반영된 손익계산서 관점이다. 실제 회계상 영업손익을 제품 판매수량으로 나눈 값에 가깝다.
시뮬 원가/포
계산식: 재료비 + 노무비 + 경비 + 판관비 + 운반비의 발생액 배부
원가 발생 구조를 포당으로 배부한 관리회계 관점이다. 재고 증가가 큰 지점에서는 결산 손익 원가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
4. 지점별 해석
4.1 보은지점
- 결산 손익 기준으로는 포당 265.58원 흑자다.
- 시뮬레이터 기준으로는 포당 13.68원 적자로, 사실상 손익분기점 수준이다.
- 결산 손익은 흑자지만 원가 발생 구조상 안정 마진은 부족하다.
- 재고 효과를 제외하고 보면 판매가 6,300원은 여유가 거의 없다.
4.2 예천지점
- 결산 손익 기준 포당 903.20원, 시뮬레이터 기준 포당 732.73원 흑자다.
- 세 지점 중 가장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인다.
- 결산 반영 후 원가 수준이 판매가 대비 충분히 낮아, 현재 가격 구조는 유지 가능성이 높다.
- 다만 원재료와 포장재 단가 상승 시 마진이 줄 수 있으므로 민감도 관리는 필요하다.
4.3 전주지점
- 결산 손익 기준 포당 1,325.01원 적자다.
- 시뮬레이터 기준 포당 1,992.35원 적자로, 발생액 배부 관점에서는 적자 폭이 더 크다.
- 추정 수량이 약 282,263포로 낮아 노무비, 경비, 판관비, 운반비의 포당 부담이 크게 올라간다.
- 판매가 3,850원은 현재 결산 원가 구조와 맞지 않는다.
5. 전주지점 심화 진단
| 항목 | 결산 금액 | 포당 금액 | 진단 |
|---|---|---|---|
| 재료비 | 283,258,226 | 1,003.54 | 제품 판매가 대비 원재료 부담은 낮지 않지만, 적자의 단독 원인은 아니다. |
| 포장재료비 | 89,579,910 | 317.36 | 저가 제품 기준으로는 포장재 부담이 크다. |
| 노무비 | 521,618,080 | 1,848.00 | 가장 큰 부담이다. 수량 부족과 고정성 인건비 영향이 크다. |
| 경비 | 485,865,149 | 1,721.32 | 감가상각, 수도광열, 수선, 차량유지 등 고정성 비용 부담이 크다. |
| 운반비 | 91,247,490 | 323.27 | 기존 추정 대비 낮아졌지만 판매가 대비로는 여전히 부담이다. |
6. 개선 방향
6.1 가격 정책
- 보은은 결산 손익 기준 흑자지만 시뮬 기준 손익분기 수준이므로 판매가 6,300원을 유지하더라도 원가 상승분 전가 조건이 필요하다.
- 예천은 현재 판매가 6,300원에서 수익성이 양호하므로, 가격보다 원가 변동 모니터링이 우선이다.
- 전주는 판매가 3,850원 유지가 어렵다. 결산 손익 기준 손익분기 판매가는 최소 5,175원 수준이고, 시뮬 기준으로는 5,842원 수준이다.
6.2 전주지점 생산량 개선
- 전주 추정 판매수량은 약 282,263포로, 보은/예천 대비 낮다.
- 고정성 비용이 큰 구조에서는 생산량 부족이 포당 원가를 급격히 높인다.
- 전주 설비를 계속 유지할 경우 제품 믹스 확대, 위탁 생산, 지점 간 생산량 재배분을 검토해야 한다.
6.3 고정비와 제조경비 관리
- 전주의 노무비와 경비 합계는 결산 기준 1,007,483,229원이다.
- 직접적인 단가 협상보다 가동률, 작업 배치, 수선비, 차량유지비, 수도광열비 관리가 중요하다.
- 생산량이 낮은 상태에서 고정비를 그대로 부담하면 포당 원가는 구조적으로 낮아지기 어렵다.
6.4 물류와 거래 조건
- 전주 운반비는 결산 기준 91,247,490원, 포당 약 323원이다.
- 적자 거래처는 운반비 포함 가격과 별도 가격을 분리해 재검토해야 한다.
- 권역별 최소 주문량, 공동배송, 장거리 납품 단가 차등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6.5 관리회계 기준 정비
- 결산 손익 기준과 발생액 배부 기준의 차이가 크므로, 의사결정에는 두 기준을 함께 봐야 한다.
- 재고 증가로 손익계산서상 원가가 낮아 보이는 경우, 실제 제조비용 부담이 가려질 수 있다.
- 제품별 가격 결정에는 시뮬 원가/포를, 회계 실적 평가는 결산 손익 원가/포를 사용하는 방식이 적절하다.
7. 결론
결산 반영 결과, 예천은 안정적인 흑자 구조이고 보은은 결산상 흑자이나 관리 원가 기준으로는 여유가 거의 없다. 전주는 결산 손익 기준과 시뮬레이터 기준 모두에서 명확한 적자 구조다.
특히 전주는 판매가 인상 없이 원가 절감만으로 회복하기 어렵다. 생산량 확대, 고정비 흡수 개선, 물류 조건 조정, 판매가 재설정이 동시에 필요하다. 단기적으로는 전주 제품의 판매 조건을 재검토하고, 중기적으로는 전주 설비의 가동률과 제품 믹스를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